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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고3 여자아이이고
둘째는 중3 남자아이예요
유치원생일때부터 그래왔지만 요즘은 둘째 아이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습니다
첫째아이 말대로는 차별이라고 하는데
차별 한 적도 없고 했다 해도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첫째아이에 비해 둘째아이는 반장 여러번, 전교 1•2등, 착합니다
제가 목격한바로는 100이면 99번 첫째가 둘째를 괴롭힙니다
첫째도 둘째도 제가 없을 때는 서로 더 괴롭힌다고 하더라고요
둘째 얘기를 들어보면 첫째가 괴롭히는게 더 훨씬 심합니다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어릴때부터 성격이 온화해서 제 말을 고집없이 잘 들어 학업도 힘들어하지않고 잘해왔습니다
오히려 금전적인 지원은 첫째에게 더 많이 해줍니다
뭐가 문제인걸까요?
둘이 밥상에 같이 앉아만 있어도 첫째가 둘째에게 시비를 겁니다
저도 스트레스고 둘째도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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