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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레전드 생리얘기를 온가족앞에서 하시는 시어머니

결혼,시집,친정

by 판레전드 2021. 3. 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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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민하게 구는건지 봐주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전 결혼한지 1년정도 된 여자인데요

시어머니께서 온 가족들이 모인자리에서...시아버지, 시아주버님 까지 다 앉아계신 자리에서 그렇게 "생리"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 생리는 딱딱 알맞게하니?"
"생리하는중이라 몸이 힘들지?"
"생리대 편하게 갈아라"

이런 얘기들을요....
전 저만 불러서 저런 얘기하시는거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굳이 시아버지랑 아주버님까지 다 계신자리에서
저러셔야할까요?
남편한테 살짝 물어보니
저희 결혼하기 전에는 형님한테도 그렇게
모두가있는 자리에서 생리얘기를 하셨데요.
그래서 그당시 제남친이었던 남편은 형수님이
생리가 규칙적인지 불규칙적인지, 언제 부인과검사를 받았는지, 생리날짜는 언제인지까지 다 알고있었는데
그것도 기분이 나빴어요...


생리가 부끄럽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개인 사생활부분 아닌가요., ? 꼭 남녀할것없이 온 시댁식구들
내 생리주기며, 양이며, 생리전증후군이며 등등을
다 아는게
저는 너무 불쾌하고 불편하고 너무싫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예민한것처럼 얘길해서요.
자기네집은 원래 생리에대해서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했다,
형수님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셨다,
생리 여자면 누구나하는건데 뭘 그러냐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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