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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oulshop_daejeon/ 네이버카페 cafe.naver.com/pannnate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제친구 이야긴데요 아이가 이제 세살인데 아직도 경차를 타고다녀요, 둘다 맞벌이에 친구남편또한 승용차가 있고요 심지어 친구는 광화문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는데 왜 경차를 타고다닐까요 집도 저희보다 형편이 훨좋은거같아요 저희는 애낳자마자 제가 졸라서 카니발로 바꿨거든요 대부분 결혼하면 패밀리카로 SUV나 좀더 안전한 차로 바꾸던데. 왜 차 안바꾸냐고 하면 결혼 전부터 본인이 타고 다니는거라 애정이 많데요. 안에도 엄청이쁘게 꾸며놨어요 그래도 사고나면 경차는 위험하다고 해도 , 멀리안가니까 괜찮다고만 하네요 ㅡ(차가 네모내서 귀엽긴한데. 빨리가면 뒤집어질거같이생..

가족,동료,직장 2021. 3. 20. 17:30

남동생이 저보다 먼저 결혼식 올렸어요 그날 ㅇㅇ도 빨리 시집 가야할텐데~란 말 많이 들었죠 ㅋㅋㅋ 들을거란 예상 이미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사람당 보통 한번씩만 얘기하고 넘기거든요 그런데... 친척 중 한분이 "ㅇㅇ도 빨리 결혼 해야할텐데..동생이 먼저가네." 이 말을 저에게 하고 또 하고 또 하는거에요 처음,두번땐 그러려니 했는데 3번째부턴 좀 기분 묘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동일인물이 계속 그러니까... 그래서 저도 친척분 딸(제겐 사촌) "☆☆도 빨리 재혼 해야할텐데 걱정 많으시겠어요."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 후 , 엄마 통해 제가 예의가 없다고 전달 ㅋㅋㅋ 엄마랑 그분이랑 통화하다가 그 얘기 잠깐 나왔나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제가 잘 못한건가요?

가족,동료,직장 2021. 3. 20. 16:42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여성입니다.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이 채널이 화력이 좋고 현명한 인생 선배님들도 많이 계셔서 결시친 채널에 작성합니다. 내용이 길지만, 꼭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겐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 친구를 A라고 칭하겠습니다. A는 고졸입니다. 저는 서울 중위권 4년제 졸업했구요. 대학을 갔으나 중퇴라서 본인은 그냥 고졸이라고 한답니다. 20살, 21살...25살까지만 해도 A에게 아무런 질투가 없었습니다. 그냥 좋은 친구, 잘 됐으면 하는 친구였죠. A는 본인이 가진 스킬도 없고 졸업장도 없고 스펙도 없으니 무슨 일이든 그냥 붙으면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꽤 큰 회사의 서비스직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이 친구가 워낙 말을 잘 하고 손도 빠른 편이라 그런지 입사 6개월만에 매..

가족,동료,직장 2021. 3. 20. 16:40

낮에 남편이 "aaa앱 필요하나?" "응. 애 학원샘이 그걸로 공부내용 올려주시잖아" "아니, 내 폰 말이야. 깔린 앱이 넘 많아서 지우려고"(아이 학원은 제가 전담임) 제가 화가 난 포인트는. 남편이 늘 주어나 중요한 걸 빼고 말 해서, 제가 꼭 되물어야 소통이 되는 점이예요. 위에 말도 누구 폰에 앱인지를 넣어서 말 했으면 될 일 이잖아요. 늘 자기는 아무 말이나 던지면 제가 스무고개 하듯이 "누가? 뭘? 언제?" 캐물어서 맞춰야 대화가 되는 수준이예요. 애초에 첨부터 말을 똑 바로 하면 될 일을. "이거 갖다 드릴까?" 이렇게만 말 하면 여러분은 뭐라 하시겠어요? "뭘?" 되묻죠. 이때라도 제대로 하면 되는데 "ooo말이야" "그걸 누굴 갖다준다고?" "어머니한테" 이런 식이예요. 갑갑해서 죽을 것..

결혼,시집,친정 2021. 3. 20. 16:39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oulshop_daejeon/ 네이버카페 cafe.naver.com/pannnate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어서 제 친구 말고도 이런 경우가 많나 싶어 여쭤봅니다 제 친구들 중 유난히 뚱뚱한 친구가 있어요 음 통통이 아니라 뚱뚱정도예요 키작고 덩치큰 얼굴은 엄청 예쁜편은 아니고 귀염상이예요 친구들끼리 예쁘다예쁘다 하는 느낌 근데 이친구가 많이 뚱뚱한데 인기가 많아요 물론 정말 연예인급 남자들은 아니지만 만나는 남자들 보면 다 괜찮은편이더라구요 처음엔 성격이 잘맞아서 친해졌고 자주 만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이친구랑 다른친구 및 지인들이랑 만나면 제가 뒤로 밀리는 기분이예요 사람이고 친구니까 남을 응원하고 그래야되는데 질투도나고 같이 만나지말까 못된 생각도..

가족,동료,직장 2021. 3. 20. 16:37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oulshop_daejeon/ 네이버카페 cafe.naver.com/pannnate 방탈 죄송합니다. 저희 엄마가 베이비시터 일을 하고 계시는데 엄마랑 얘기하다가 저 혼자서는 결론이 나지 않아서 글 올립니다. 시터분을 고용하고 계신분이나, 기타 다른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희 엄마는 평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갓난애기 돌보는 시터일을 하고 계십니다. 애기 어머니는 일주일에 두 세번씩 일 나가시고 일이 없으신 날은 집에 계실때가 많습니다. 집에 계시는 날은 점심을 드셔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 엄마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애기 어머니가 점심 같이 먹자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고 해요. 점심 때 음식 사오셔서 혼자 드셔서 엄마는 그 집..

결혼,시집,친정 2021. 3. 20. 16:29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oulshop_daejeon/ 네이버카페 cafe.naver.com/pannnate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지 봐주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전 결혼한지 1년정도 된 여자인데요 시어머니께서 온 가족들이 모인자리에서...시아버지, 시아주버님 까지 다 앉아계신 자리에서 그렇게 "생리"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 생리는 딱딱 알맞게하니?" "생리하는중이라 몸이 힘들지?" "생리대 편하게 갈아라" 이런 얘기들을요.... 전 저만 불러서 저런 얘기하시는거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굳이 시아버지랑 아주버님까지 다 계신자리에서 저러셔야할까요? 남편한테 살짝 물어보니 저희 결혼하기 전에는 형님한테도 그렇게 모두가있는 자리에서 생리얘기를 하셨데요. 그래서 그당시 제남친이었..

결혼,시집,친정 2021. 3. 20. 16:04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oulshop_daejeon/ 네이버카페 cafe.naver.com/pannnate 안녕하세요, 네이트판 이용자 여러분들. 앞서 방탈 죄송합니다.. 제 지인의 할머님께 일어난 끔찍한 일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어 대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본문 밑에는 사건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크롤에 유의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인의 할머니(이하 할머니)가 귀가 도중 셰퍼드 견종의 개에 물려 5~10m가량을 끌려다니다 목격자분이 구급차를 불러주신 덕분에 할머니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피부 지방층이 보일 정도의 상처를 입으셨고, 지금은 전신 소독과 치료 중이십니다. 할머니에게 큰 충격으로 남게 된 이 사건은, 할머니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내어 지금은..

가족,동료,직장 2021. 3. 20.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