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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레전드 공ㅊ점장에게 폭행당했습니다..

가족,동료,직장

by 판레전드 2021. 3. 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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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화력이 제일 세다해서 적어봅니다.ㅠㅠ 모바일이라 오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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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공ㅊ 사장에게 폭행당했습니다.


경산 하양 공ㅊ에서 2월 초부터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평소 여기 공차가 가족들끼리 운영하는거라 가 족 같은데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제가 잘하면 문제될 게 없을거란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월 16일 일하던 도중 좀 못한다는 이유로 “이건 이때까지 레시피 못외운거 전체 합쳐서 때리는거다”하면서 점장에게 머리를 맞았습니다.


그땐 화나도 그래도 한 번이니 넘어가자 하면서 참았습니다.


그런데 3월 11일에 일하던 중, 한 차례 더 맞았습니다.


이때 한 달 반 동안 저에게 소리지르고 인권모독하며 자존감을 짓밟고 하던 점장의 행동들이 생각나면서, 점장에게 갑질을 당하며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이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어 도저히 버틸 수 없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지금까지 점장은 다른 알바들에게도 인권모독을 수차례 해 왔습니다.


두 번 다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또 제 피해보상을 위해 일단 경찰과 노동청에 신고했습니다.


본사에도 연락했지만, 본사는 대충 넘어가려는 태도로 점장과 개인적으로 해결하라는 식이었습니다.


또 점장에게 연락을 한건지 점장이 저에게 연락와서 별거 아닌 듯이 오히려 저를 별난 사람처럼 취급하며 “니한테 나쁜의도로 그런거 아닌건 알제? “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이유로도 요즘 세상에 때리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고, (제가) 폭력이라 느끼는 것이면 잘못된 것이라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점장이 사과하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점장은 사과없이 어떻게 하고 싶냐 묻길래 더이상 말이 통할 것 같지 않아 점장님이랑은 더 이상 말 안하고 싶다 하면서 끊었습니다.


본사에 다시 연락해봤지만 조치가 없고 조용합니다.


저는 며칠 참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고자 용기내어 결국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에서 전화해서 물어봤을 때 상황이 그런건 있었지만 때린적은 없다며 딱 잡아뗐습니다.


점장이 경찰서에서 반성중이라고 진술서를 썼다는데 정닥 피해자인 저에겐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경찰에게도 거짓말을 하는데 증거는 cctv뿐이라 점장이 지울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경찰수사가 원활히 안 될 것 같아 이 일을 화력이 센 판에서라도 공론화하고자 써봅니다.


부디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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